‘실업급여 구직외활동 4차’는 실업급여 수급 과정에서 **4번째 실업인정 주차**에 제출해야 하는 구직외활동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실업급여는 단순 수급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 실업인정 주차마다 정해진 구직외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제출해야만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4차 실업인정에서는 이전 차수와 달리 구직활동의 **실질성과 다양성**이 더 강조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4차 구직외활동의 조건, 제출 방법, 인정 사례를 자세히 확인하세요.
✅ 1. 4차 실업인정 개요
4차 실업인정은 보통 실업급여 수급 초반을 지난 시점으로, 구직자가 충분한 구직 노력과 방향성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하는 차수입니다. 앞선 1·2·3차에서 수행한 활동에 기반해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구직외활동이 요구될 수 있으며, 단순 지원만이 아니라 **직업상담, 직무교육, 특강 수강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신청 방법
4차 구직외활동 제출은 실업인정일 전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먼저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 또는 워크넷(work.go.kr)에 로그인합니다. 이후 상단 메뉴에서 ‘**구직활동**’ 메뉴를 선택하고 해당 주차(4차) 활동을 등록합니다. ‘활동명’, ‘활동 일시’, ‘기관명’, ‘활동 내용 요약’을 빠짐없이 입력하세요.
그다음 **증빙자료**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메일 화면, 접수증, 상담 확인서, 수료증 등의 파일을 첨부합니다. 파일명은 “YYYYMMDD_활동유형_기관명” 형식으로 설정하면 담당자가 확인하기 쉽습니다. 모든 제출은 **실업인정일 마감 시간 전**에 완료해야 하며, 마감 이후 제출한 활동은 해당 주차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3. 대상 조건
4차 실업인정에서 인정 가능한 구직외활동은 실질적으로 **취업 의사가 드러나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대표적인 활동 유형과 인정 조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 활동 유형 | 인정 조건 | 증빙자료 |
|---|---|---|
| 이력서/자기소개서 제출 | 기업·기관 온라인/오프라인 지원 | 지원 확인 메일, 접수증 |
| 공식 면접 참여 | 면접 일정 참석 및 확인 | 면접 확인서, 일정 안내 |
| 직업상담 | 고용센터/공공기관 상담 | 상담 확인서 |
| 취업 특강/교육 수강 | 워크넷/공공기관 인증 | 수료증, 출석 확인 |
| 직업심리검사 및 상담 | 공식 검사 및 상담 포함 | 검사 결과 리포트 |
✅ 4. 4차 실업인정에서 유용한 활동 사례
4차 실업인정에서는 단순한 지원 뿐 아니라 직무 관련 교육, 취업 전략 특강, 직업상담 참여 등이 병행된 활동이 더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 직무특화 교육 수강: 마케팅, 회계, 데이터 분석 등 직무 관련 강의 수강 및 수료증 제출
- 취업전략 특강 참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특강 참여 및 수강 확인 자료 제출
- 고용센터 직업상담: 심층 상담 후 상담확인서 확보
- 심리검사 후 상담 결과 기반 활동계획 작성: 추후 지원 전략으로 활용 가능한 계획서 제출
✅ 5. 제출 시 유의사항
4차 제출에서도 중요한 것은 **증빙자료의 명확성**입니다. 메일 화면이나 접수 확인 화면은 날짜·기관명이 잘 보이도록 캡처하고, 상담 확인서는 담당자 서명이 포함된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기한을 넘어서는 활동은 인정되지 않으며**, ‘심사중’ 또는 ‘반려’로 표시될 수 있으니 제출 이후 반드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6. 확인 및 보완
제출 후 제출 현황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의 ‘**내 구직활동 내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인정’으로 표시되어야 정상이며, ‘심사중’ 또는 ‘반려’가 뜰 수 있습니다. 반려된 경우 반려 사유를 확인하고 증빙자료를 보완해 재제출해야 합니다.
✅ Q&A
Q1. 4차에도 역시 주당 최소 인정 횟수가 있나요?
A1. 네, 4차도 주차별 최소 인정 횟수가 있으며 보통 주당 1~2회 이상 활동이 요구됩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고용센터 안내를 확인하세요.
Q2. 같은 기업 동일 직무 지원을 2회 제출하면 인정되나요?
A2. 동일 활동 반복은 중복 인정이 제한됩니다. 다른 직무나 다른 기업 지원으로 활동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제출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3. 실업인정일 전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 주차의 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아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긴급 사유가 있다면 사전에 고용센터에 문의하세요.
✅ 7. 4차 활동 추천 조합
4차 실업인정에서는 단순히 이력서 제출만 반복하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조합하여 제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음은 실질적으로 인정률이 높고, 전략적으로 구성 가능한 활동 조합 예시입니다.
- ① 기업 지원 + 직업상담: 기본 구직활동과 상담 병행
- ② 취업 특강 + 이력서 제출: 이론+실전 활동 구성
- ③ 직무 교육 수강 + 수료증 제출: 실무 능력 강화 중심
- ④ 면접 참여: 면접 확인서 제출
✅ 8. 마무리 TIP
4차 실업인정은 전체 실업급여 수급 과정에서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구직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단계입니다. 반복적인 활동보다는 실제 채용 가능성이 있는 기업 지원, 맞춤형 교육 수강, 심화 상담 등의 활동을 조합하세요.
모든 활동은 ‘증빙 가능한 형태’로 준비하고, 특히 날짜와 기관명이 명확히 드러나는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출 후에는 반드시 인정 여부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고용센터에 문의해 수급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